[보도자료] '휠체어 스킬 스쿨'성료...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사회복귀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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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강원간사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361회 작성일작성일 24-07-08 10:25본문
ㅣ사)세종시장애인자립생활협회, 세종시 최초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위해 운영
지난 25일,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휠체어 스킬 스쿨' 진행 모습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상생활과 사회복귀를 위한 『휠체어 스킬 스쿨』 사업이 지난 25일,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지역 장애인과 전문인력 등 약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사업은 사단법인 세종시장애인자립생활협회(회장 김지혜)가 주최하고 세종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와 세종시보조기기센터 등 장애인관련 4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였다.

지난 25일,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휠체어 스킬 스쿨' 진행 모습
『휠체어 스킬 스쿨』 세종시 내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사업으로 운영의 목적은 휠체어의 기본 지식과 주행 기술 습득, 휠체어 활용 능력 및 정도에 따른 수준별 코스 운영으로 장애인의 자립생활에 필요한 역량을 극대화하여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서다.
이날 세종시의회 안신일, 김현미, 이현정, 김영현, 최원석 의원이 참석하여 참여자들과 함께 직접 휠체어에 탑승하여 코스별로 운행해보았으며, 지역 내 미흡한 재활체계로 인한 에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지난 25일, '휠체어 스킬 스쿨' 진행 모습
또한 사업 기획에 참여한 나사렛대학교 박종균 교수와 민솔희 교수가 참석하였으며, 민솔희 교수는 강의를 통해 한국의 표준화된 재활모델과 공적재활체계의 부재를 보완할 현재 본 협회에서 추진 중인 RG프로젝트에 대해 알려주었다.
사업을 주최한 김지혜 회장은 “성공적인 자립생활 실현을 위해 장애인을 둘러싼 환경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이러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일상생활 기술을 익히는 등의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도 필요한 부분이다”며 “세종시에서 처음 시도되고 지역 장애인에게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자립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휠체어 스킬 스쿨' 진행 모습
공동주관으로 참여한 박종석 소장은 “자립생활서비스의 한 영역으로써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의 기능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대학인 한국영상대학교의 휴먼사회복지학과 안우상 교수가 재능기부 차원에서 직접 영상촬영을 하여 훈훈함을 더하였다.
기사원문 및 출처 : 충청뉴스(http://www.cc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