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과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데요

과연 먼 이웃나라 스웨덴에서는 어떤 제도와 활동이 이루워 지는지 알아보기 위해

'북유럽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RG Active Rehabilitation'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시작에 앞서 저희 센터 직원분들이 세밀하게 사전 리허설을 준비하면서

센터에서 처음 시도되는 국제세미나 심여를 기울이며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세종시의회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자립생활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세종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한국장애인정책연구소, 세종시보조기기센터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첫번째로 스웨덴 RG 인터내셔널 담당 Elin Goude Öhgren(엘린 구드 위그렌)님과 Katarina Bibban Braunerhjelm(카나리나 비반 브라우네르헬름) 님이 발제를 시작으로 스웨덴 재활 그룹 활동 재활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진행에 번역을 도와주신 나사렛대학교 브릿지플러스대학 책임교수인 김유환 교수님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첫번째 발제가 끝난 후에 세미나 참석해주신 참여자들과 함께 질의하는 시간으 가졌으며, 스웨덴GR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함께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이어 두번째 발제로 나사렛대학교 박종균 교수님의 중도장애인의 사회복귀와 전환재활을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현장전문가인 굿잡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재익 소장, 해운대 나눔과행복병원 성민규 재활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에서 중도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한 방향성과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번 국제세미나에 관심 가져주시고 참여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 및 지역사회 장애인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세종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장애인 자립생활 영위를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지원하는 기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